욱신-욱신, 지끈-지끈 지긋지긋한 편두통, 해결 가능할까?
 글쓴이 : 대한두통학회
작성일 : 2018-11-02 16:15   조회 : 482  

출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도움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임희진 교수

 

서울에 거주하는 최모씨(30대 여자), 평소 편두통을 습관처럼 달고 산다남들보다 더 열정적이기에 머리가 아프다는 어느 광고의 멘트도 있으나최모씨에게는 일상 속 스트레스의 최대 원인중 하나이다두통약을 상비하는 최모씨편두통의 예방과 치료는 가능한 것일까?

특별한 원인 없이 머리가 지끈거리고 욱신거린다면편두통이 아닐까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편두통은 일반인의 약 10%정도가 경험하고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기도 하다실제로 두통의 유형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있어 가장 흔한 진단명이기도 하다.

 

편두통은 명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안면과 두피, 경막 및 주별 혈관에서 발생하는 자극들을 수용하는 감차신경혈관 복합체와 연관된 통증이다. 흔히들 머리가 아프면 두통이라고 생각하는데, 편두통은 일차성 두통에 비해 심한 두통으로 특정부분 뿐 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통증을 느끼기도 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흔하다. 두통과 다르게 머리의 통증 외에도, 속이 메스껍고 소화가 잘 안되며, 구토감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편두통을 느끼는 있는 중에는 강렬한 냄새, 밝은 빛 등의 외부자극에 민감해지며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편두통은 연령 및 성별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주로 젊은 성인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편두통 환자의 약 20%는 전조증상을 느끼기도 하는데두통이 시작되기 수시간전에 시각적으로 반짝거리는 섬광이나 선을 보기도하고터널에 들어간 것처럼 시야가 어두워지기도 한다또한 말을 더듬거나 잘 안나오는 등의 증상이 드물게 존재한다.

 

편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는 음식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레드와인이나 맥주, 카페인 등을 섭취한 후 편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으며, 특히 레드와인에 함유된 ‘티라민’이라는 성분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상승시키기에 편두통 유발음식으로 자주 거론된다. 이밖에도, 초콜릿조미료치즈소시지 등도 편두통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이는 사람마다 다른 양상이 나타난다따라서 앞서 열거한 음식들을 굳이 가려먹을 필요까지는 없다다만 본인에게 어떤 음식이 편두통을 일으키는지에 대해서는 상세히 파악하고이를 피하는 것이 편두통을 예방하기에 좋은 방법이다.....[원본 바로가기 클릭]